
최근 매일유업의 멸균우유(200ml) 제품에서 세척수 혼입 논란이 발생하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특히 아이들과 성인이 즐겨 마시는 필수 음료에서 문제가 발생했기에, 소비자들의 우려가 매우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매일유업 홈페이지 자발적으로 회수한다는 공식 입장문이 게재되었으니 해당 제품을 가지고 계시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매일우유 회수 대상 제품 확인하기⬇️
세척수 혼입, 논란의 배경
문제의 제품은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우유 200ml 팩으로, 2025년 2월 16일 소비기한이 표기된 제품에 한정됩니다. 한 커뮤니티 게시글에서 우유 팩 안에 강염기성 세척수가 혼입되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
해당 논란은 단순한 불량 문제를 넘어, 제품 안전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게 되었고 빠르게 소비자 사이에서 회자되었습니다.
매일유업의 대처: 자발적 회수
매일유업은 이 문제를 인정하고 소비기한 2025년 2월 16일 제품에 대해 자발적으로 회수 조치를 시작했습니다.
회사 측은 "안전성 기준에 적합한 제품으로 출고했으나 설비 세척 과정 중 일부 작업 실수로 인해 세척수가 극소량 혼입된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다른 소비기한 제품이나 냉장 제품은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고 강조하며 신속한 대처를 약속했습니다.
⬇️매일유업 홈페이지 공식 입장문⬇️

문제 발생 공장: 매일유업 광주공장
문제가 된 제품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어등대로에 위치한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생산되었습니다. 이 공장은 멸균 우유를 전문으로 생산하며, 환자식과 영유아식을 함께 제조하는 시설로 알려져 있습니다.
청결과 품질 관리가 더욱 중요시되는 공장에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것은 회사 이미지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주가와 관련주 변동
이번 논란으로 매일유업의 주식 및 관련 주식인 매일홀딩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소비자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식품업계에서는 이러한 사고가 기업 가치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체 가능한 멸균우유 추천
소비자들 사이에서 매일우유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멸균우유 브랜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우유 멸균우유: 다양한 맛(초코, 딸기)과 뛰어난 품질로 국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믈레코비타 멸균우유: 폴란드산 멸균우유로 진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입니다.
- 남양유업 멸균우유: 국내 브랜드로 신뢰성을 보장하며 다양한 크기로 제공됩니다.
결론: 소비자 신뢰 회복의 길
"먹을 것으로 장난치지 말라"는 말처럼 식품 안전은 소비자 신뢰의 핵심입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제품 결함을 넘어 소비자와 기업 간의 신뢰 문제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매일유업은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